스터디 유학 덕분에 두 번째 도전한 어려운 F1 미국 비자 합격 했어요.

저는 스터디 유학을 통해서 2년전 J-1(방문연구원)비자받고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6월 말까지 지냈습니다.
2년 전, 저는 스터디유학을 통해 J-1 비자를 받고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연구 활동을 했습니다. 지난 6월 말, J-1 연구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F-1 비자를 받아 미국에서 학업을 계속 이어가고자 준비하던 중이었습니다. 그때까지도 저는 늘 스터디유학 원장님과 카카오톡과 이메일로 소통하며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갑작스럽게, 미국 비자 관련 대형 이슈가 터졌습니다. 미국과 한국 언론에서 비자 인터뷰 중단, 미국 내 J-1 교수 추방 등 정말 믿기 힘든 뉴스들이 쏟아졌고, 너무나 불안하고 무서웠습니다. 하필이면 그 시점이 제가 F-1 비자 재도전을 하려던 시기와 겹쳐서, 마음이 더욱 무겁고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불안한 마음에 저는 원장님께 자주 메일과 카톡을 보내게 되었고, 원장님도 “이런 대형 이슈는 처음”이라며 SNS 기록 주의, 신중한 대응을 당부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미국에서 안전하게 한국으로 귀국한 뒤, 인터뷰가 재개되면 다시 도움을 주시겠다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그렇게 저는 원장님만 믿고 미국에서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당시에는 미국 비자 인터뷰 예약조차 거의 불가능했어요. 다행히 인터뷰 재개 소식이 들리면서 원장님과 저는 매일 긴장감 속에서 예약을 시도했고, 드디어 인터뷰 날짜를 잡는 데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2년 전 J-1 비자 인터뷰보다 F-1 비자 인터뷰가 훨씬 더 떨렸습니다. 괜히 예전에 누른 SNS “좋아요” 기록도 하나하나 확인해보고, 별일 아닌 것도 걱정하면서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죠.
그런 저에게 원장님께서는 “비자 합격 가능성이 높으니 걱정 말고, 스터디유학이 준비해준 인터뷰 플랜 연습에 집중하자”고 말씀해 주셨고, 그 말에 힘을 얻어 열심히 연습했습니다.
그리고 7월 8일, 드디어 미국 대사관에서 F-1 비자 인터뷰를 보게 되었습니다. 인터뷰 후, 여권을 영사님이 가지고 가셨고, 초록색 레터(221g)를 받았습니다. 화면에는 “1차 리젝”이라는 문구가 떠서 너무 놀라고 걱정되었어요.
급히 원장님께 전화를 드렸더니, 원장님께서는 “합격이에요! 여권을 가져갔다면 거의 통과된 거예요. 일주일 정도 SNS나 추가 정보를 점검한 후, 별 문제 없으면 비자가 붙은 여권이 집으로 도착할 거예요”라고 차분하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정말 믿기 어려웠지만, 일주일 후 일양택배를 통해 비자가 부착된 여권을 무사히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 순간의 기쁨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였습니다.
미국에서의 남은 학업을 이어갈 수 있게 되어 너무 행복합니다.
불안과 걱정의 시간 속에서도 든든하게 곁에서 함께해 주신 스터디유학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