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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도전한 미국동반비자

스터디유학 고객 학생 인터뷰 후기

저는 중국에 거주중이었는데 1년 전에 남편과 미국 유학을 상의하고(애들이 아닌 저 본인ㅎㅎ) 유학원 검색을 열심히 하는 중에 스터디 유학이 외국에서 인터뷰를 볼 수 있게도와주시고 성공률도 높다는 후기를 찾게 되어서 바로 의뢰를 했어요.

여름에 혼자 여행으로 미국도 한번 다녀오고.. 가을부터 바로 진행 해서 저는 F1, 한국 나이 8세 10세 두 딸들은 F2로 올 4월학기 시작으로 계획을 잡았죠. 연말까지 많이 바쁜 기간이라 1월3일에 북경미국대사관에서 인터뷰를 봤고요.

유학원에 제 상황을 자세히 말씀 드리니까 가능한 비자 인터뷰 플랜을 잡아주시고 예상질문도 뽑아주셔서 열심히 연습했네요ㅎㅎ

대사관 인터뷰 대기줄 엄청 길었고요 저 아침 7시 30분쯤 도착해서 인터뷰 마치고 나오니 9시 30분 조금 넘었던거 같아요.

인터뷰는 질문 4개 정도였어요. 미국에 왜 가려고 하느냐, 중국에서 얼마나 살았냐, 남편의 사업은 어떤 종류이냐, 여름에 미국은 왜 갔다왔느냐 였습니다.

인터뷰 끝나고 여권 두고 가라면서 여권픽업 안내종이 주더라고요. 그 홀가분함이란~

그때만 해도.. 코로나 사태가 일어날줄 꿈에도 생각 못했지요.. 저는 바로 중국생활 정리해서 중국 현지 코로나 가장 심각했던 2월 초에 한국으로 나왔고 여기서 준비하고 이틀 후 아이들과 출국합니다. 오자마자 한국도 상황 안좋아져서 준비도 어려웠고 여러 고민들과 걱정들이 있긴 했지만.. 그래도 계획한 대로 나가고요~ 잘 정착해서 미담을 또 남기고 싶네요. 스터디 유학 정말 고맙습니다~ 코로나로 갈팡질팡힘들게 해드렸는데ㅎㅎㅎ정말 유능하시고 뚝심있으신 대표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