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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후기

무직자 미국비자 합격 후기

스터디유학 고객 학생 인터뷰 후기

안녕하세요? 우여곡절 끝에 이번에 미국 커뮤니티 칼리지로 유학을 가는 학생입니다.
제가 도중에 사정이 생겨서 시작 일을 계속 미루다가 이제 가네요.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을 다니다가 반년 전부터 무직 상태로 지내다가 이번에 비자 신청을 하게되어서 혹시라도 비자인터뷰에서 떨어지면 어쩌나 걱정을 많이했거든요.
그래서 스터디 유학에서 시키는 대로 이것 저것 서류 준비하고 인터뷰 준비도 알려준 대로 열심히 잘 들었습니다.
서류가 좀 복잡하긴 했지만, 그래도 친절히 안내해주시고 그래서 혼자 준비하시는 분들보다 훨씬 편하게 했던 것 같아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미국비자 인터뷰 보려고 기다리고 있더라고요.
영사 몇 명이 미국비자 인터뷰를 위해 학생들과 인터뷰를 하는데 어떤 영사 줄은 금방 주는데 한쪽에 있는 깐깐하게 생긴 영사 줄은 계속 인터뷰가 길게 진행되더라고요. 제발 저 줄만 안 걸렸으면 좋겠다 하면서 마음 졸이고 있었는데 제가 그 줄에 걸렸어요. ㅠㅠ
앞에 있었던 여자는 나이가 좀 많아 보였는데 뭐라고 열심히 설명하는데 영사 표정이 별로 안좋더라구요.
아니나 다를까 거절을 주는데 그 다음이 바로 저라서 정말 졸았어요.ㅋㅋ
심장이 콩닥콩닥 뛰고 있었고 저한테 영사가 영어로 미국 왜가냐고 해서?
업무상 영어가 많이 필요했는데 실력이 부족해서 가서 집중적으로 연수를 받고 오려고 한다고 하고 와서는 다시 같은 업종으로 외국계 회사에서 일하고 싶다고 하고 영사가 고객 끄덕하더니 잘 갔다 오라고 하더라고요. ㅎ
오늘 택배로 비자 받았는데 5년 나왔더라 구요.
드뎌 다음주에 출국이네요. 끝까지 신경 써주신 스터디 유학에 감사 드리고 앞으로 소식 종종 전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