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미국 동반비자 합격 후기 적어요

안녕하세요. 중국에서 미국 동반비자 인터뷰를 보고 25일에 F1 비자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저희 두 아이들도 F2비자 받았어요.

제 후기가 도움이 될까 싶어 올립니다.
저는 결혼한 이후 한번도 직장 생활을 해 본적 없는 16년차 가정주부입니다.남편의 중국 주재생활을 마치고 내년에 귀국해야 했기에 아이들의 학업으로 미국 동반유학을 결심하고, 중국에서 유학원 여러 군데에 문의를 해보았습니다.그런데 직업이 없는 가정 주부는 절대 안 된다.거금을 들여 비자를 받아라, 자녀 F1비자로 진행후현지에서 비자 변경해야 한다, 돈을 내고 공립학교를 보낸 뒤 1년 뒤에 사립학교로 전학 시켜라 등등… 여러 유학원에서 추천하는 방법이 다양했고, 여러 방법을 제시해 주셨지만 제일 처음 전화를 걸어 상담했던 스터디 유학에서만 엄마가 F1받고, 자녀들이 F2비자 받는 것이 가능하다고 말씀해 주셔서 일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미국 동반비자를 받기 위해서 저는 중국에서 전화 상담해서 수집한 정보를 가지고 진행해야 했기 때문에 유학원이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했는데 유학원 선택이 굉장히 중요한 첫걸음 이였습니다.

미국 동반비자를 합격하고, 스터디 유학과 일을 진행후 알게 되었죠 ~~ 가정 주부였던 저를 미국 비자 합격 할 수 있게 도와 주신 부분은 학업 플랜이였어요. 영사도 사람인지라 이 사람을 믿고 영어 공부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자라는 마음이 들도록 플랜을 잘 짜야하는데 저의 과거 경력과 현재 상황과 미래의 꿈까지 정말 플랜을 잘 준비해 주셨어요. 중국 주재원 가족으로 저는 직업이 없었고, 중국에서 교회 봉사 활동만 하고 있던 상황이였어요. 스터디 유학은 과거 한국에서의 경력 서류와 현재 중국에서 봉사 활동 내용을 완벽하게 플랜을 만들어 주셨고, 제가 미국에서 영어 공부 후 한국으로 귀국해서 취업하고 싶은 방향까지 잡아 주셨어요. 거기다 꼼꼼한 서류 준비 및 인터뷰 연습까지…지금 생각해보니 철저히 준비시켰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미국 동반비자을 위해서는 한국에서 미국비자 인터뷰하는 것 보다 중국에서 진행하는게 더 유리하다고 말씀해 주셨어요. 구지 한국에 입국해서 미국비자 인터뷰를 보지 않아도 되서 너무 좋았답니다. 제가 알아본 다른 유학원은 한국에서 인터뷰 하자고 했는데 ~ 오히려 스터디 유학 원장님은 한국에서 인터뷰하시면 불리하다고 하셨어요. 제가 느낀 것은 신중하게 유학원을 선택하고, 선택한 이후에는 나의 과거 경력등을 진지하게 의논하고 나의 장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플랜을 짜는게 중요하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상호 신뢰와 공감이 중요하겠죠~

아~그리고 미국 동반비자를 받기 위해서는 학교 선택도 중요한 것 같아요. 저의 경우는 미국에 친척이 있어서 노스캐롤라이나 지역으로 출국하는데 원장님이 ELS 어학원을 소개해 주셨어요. ELS 어학원 등록도 제가 원하는 만큼 등록하셔도 좋다고 해서 저는 5개월정도 등록했고, 차후 저렴한 커뮤니컬리지로 옮길 예정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미국 동반비자 합격하고 나니 묵직한 책임감이 느껴지고요. 제 인생에 이번 도전은 커다란 터닝포인트라는 생각이 들어요.
다시 한번 스터디 유학원에 감사드려요. (관계자도 아닌데 너무 칭찬을…그래서 더 쑥스럽네요.)
여러분 모두가 잘 됐으면 합니다. 저 역시 먼저 그 길을 간 사람이니 언제든 도움을 드리겠습니다.감사합니다.

미국 동반비자 도전해 보세요~ 첫 시작은 저도 매우 불안했어요. 여기 괜찮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