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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비자 합격후기 합격후기

4인가족 미국 F1 동반비자 합격 이야기

40살대 남편 F1비자 + 자녀 2명 그리고 저 4인가족 미국 동반비자 합격후기

스터디유학 고객 학생 인터뷰 후기

원래 아빠가 미국에 갈 생각없었습니다.
그런데 제 친한 친구가 미국 버지니아로 아들 데리고 용감하게 떠났네요
친구랑 통화 하다가~ 인경아 너도 와 ~ 하는 소리에 갑자기나도 한번…… 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딸이 둘 있는데……
큰 딸은 5학년이구 영어유치원두 안보내구요. 2학년 때부터 학원만 꾸준히 보냈는데
영어는 잘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잘 할수록 영어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요. 하루에 문장 30개, 단어 80개씩 외워야 하구 숙제도 너무 많아요
하루는 우리 딸이 학교에서 오는걸 보고 있는데……횡단 보도를 안 건너오길래 유심히 보았더니 단어장을 손에 들고 외우느라 신호 바뀐걸 모르고 있었던 거에요……길거리 걸으면서 단어 외우고 학원 버스 기다리면서 단어외우고, 초등학교 5학년이 밤 12시가 넘어서까지 단어 외워야 잘 수가 있어요
그래도 친구들보다 지는 것이 싫어서 끝까지 해가지만 했기에 종종 머리가 아프다고 하네요
둘째는 1학년인데 반대예요
큰애는 영어 유치원두 안보내구 둘째라서 예쁘다고 공부도 안 시켰더니 반대로 너무 못해요
학원가기도 너무 어린 거 같아서 과외를 붙였는데 숙제를 하도 안 하길래 물어봤더니
무슨 말인지 몰라서 못하겠다고 말하더군요.
이런저런 이유로 유학을 생각하게 됐지요~
저희는 부부가 자영업을 하는지라 둘 다 갈수는 없고, 가위바위보루 정해 애들 아빠가 가기로 했습니다(이건 농담 ㅎ ㅎ)
결심하자마자 바로 실행에 들어갔습니다
원래 신랑 선배가 큰 어학원을 하는데 거긴 대학생 전문이고~
먼저간 친구의 추천으로 스터디 유학원을 찾았지요~
바로 서류 준비 들어가 구 3주 정도 지나 I-20 나오고, 막상 비자 인터뷰 예약해 놓으니 떨리더군요
그래도 스터디 유학에서 잘 코치 해 주신 덕분에 어렵지 않게 비자를 받을 수 있었네요
신랑이 나이가 40살이 넘었고, 딸아이 둘을 데리고 가는 것이 좋은 조건이 아니었는데
영사가 흔쾌히 공부 열심히 하구 오세요 하며 내주 었네요
혼자서 준비 했으면 어려웠을 겁니다.
유학원 수수료가 하나도 아깝지 않습니다
비자 준비하는데도 이래저래 돈이 많이 들어가는데……떨어지면 정말 아깝잖아요 ~
저희 신랑이 인터뷰 하면서 보니까 동반비자나 가족이 함께 가는 경우는 인터뷰 시간도 길고 떨어지는 사람도 많더래요
울 큰딸은 비자 나오기도 전에 벌써 친구들한테 다 얘기 해놔서 자기 비자 떨어지면 전학시켜줘여한다구 했는데……
울 큰딸이 제일 좋아하네요 .빨리 가구 싶다고 난리 입니다
잘 도와주신 스터디 어학원 너무 고마워요~
덕분에 공부 잘 하고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